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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거꾸로 보는 정보보호 [전자신문]
담당자    
등록일 2012-04-10 조회수 7606
중국 당나라와 송나라 이래 성공한 정치인과 상인들이 늘 곁에 두며 처세의 지침으로 삼은 두 권의 필독서가 있다. `자치통감(資治通鑑)`과 `반경(反經)`이다.

자치통감은 역대 사실(史實)을 밝혀 정치 규범으로 삼았다. 왕조 흥망의 원인과 대의명분을 밝히려는 데 그 뜻이 있다. 중국 역사를 정면(正面)에서 다루고 있는 셈이다.

반경은 역사적 또는 도덕적 교훈을 설파하는 책이 아니다. 오히려 반면(反面)에서 현실 극복을 위한 구체적 책략을 전한다. 실제로 반경은 역설의 지혜로 가득하다. 이 때문인지 이 책의 모토 역시 모든 사물과 현상을 뒤집어 생각해보라는 것이다. 생각의 물구나무서기를 권하는 것이다.

오늘날 기업의 투자수익률(ROI)은 경영 황금률로 통한다. 얼마나 수익성이 있는지가 투자를 결정하는 핵심 요인이다. 이런 관점에서 보면 정보보호 투자는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로 보일 수 있다. 수익성 등 가시적인 효과가 없기 때문에 구미가 당기지 않는 투자로 인식되기 십상이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2011년 기업 정보보호 실태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기업 62.6%는 정보보호 투자가 전무하다. 정보기술(IT) 투자 대비 정보보호 투자가 1% 미만인 기업까지 합하면 82.9%가 정보보호에 손을 놓고 있는 셈이다.

정보보호 투자를 결정할 때 ROI만 따지는 것은 `하나는 알고 둘은 모르는 선택`이 될 수 있다. 디지털시대가 정착되고 정보보안 사고도 일상의 한 부분으로 자리 잡아감에 따라 ROI 자체가 계산되지 않는 상황이 속출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3500만명의 개인정보를 유출한 모 기업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77.9%나 감소했다고 한다. 보안 사고가 고객 신뢰를 깨뜨리고 결과적으로 기업 수익과 생존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사실을 인식시켜 주는 좋은 사례다. (이하 중략)


http://www.etnews.com/news/opinion/2578348_15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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