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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기고] 성장절벽 극복할 원동력 `ICT`, 창조경제센터서 맞춤지원해야(매일경제)
담당자    
등록일 2016-02-25 조회수 2790

[매일경제, 2016년 2월 25일 b07면 오피니언 게재]

   

 

 성장절벽 극복할 원동력 `ICT`, 창조경제센터서 맞춤지원해야

 


백기승 한국인터넷진흥원장



  우리 경제를 바라보는 불안한 시선이 늘고 있지만 그래도 내일의 희망을 꿈꿀 수 있는 건 풍성한 열매를 맺게 해줄 정보통신기술(ICT)의 씨앗을 심은 지 3년이 다 돼가기 때문이다. 2000년 초반 세계 최고 수준에 달했던 IT 벤처 성공의 경험을 자양분 삼아 ICT 인프라스트럭처를 깔고, 낡은 규제를 개선하고 체계를 닦는 노력을 통해 우리는 또 한번의 국가 재도약을 꿈꾸고 있다.

 

  해석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았지만 이 미래를 향한 여정(旅程)의 중심에 있어온 것이 바로 '창조경제'가 아닌가 싶다. 경제 재도약의 참신한 방안 같아서 고개를 주억이다가도 '대체 이걸 어떻게 해야 하는지'라는 대목에서는 필요성을 제안한 쪽이나, 이를 실행해나가야 하는 쪽도 모두가 아직도 완전하게 다 이해하지는 못한 듯하다.

 

  분명하게 말해 창조경제는 정책이 아니다. 창조경제는 지도자의 바람이고 국민의 애원이다. 잘살아보고 싶은 국민의 소망이며, 그래서 서로 도와 같이 해결해나가라는 대통령의 주문이자 이러한 기대에 응답해야 하는 기득권 집단이 나아갈 변화의 방향인 것이다. 개인은 물론 산업과 국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정부와 민간, 학계, 정치권 등의 모든 관계자들이 협업하는 '경쟁력 창출을 위한 협업 지원 플랫폼'인 것이다.

 

  협업과 변화에 익숙한 선진국들은 이미 다 갖고 있는 플랫폼인데 그 이름이 '창조경제'면 어떻고 '진보경제'면 어떤가? 이름을 뭘 붙이든 ICT와 문화, 아이디어와 자본이 자유롭게 뭉쳐지도록 관련 부문들이 정책과 컨설팅, 창업과 금융, 투자와 세계화를 협업해 지원하며 개인과 기업, 국가의 경쟁력을 만들어내는 상징적 공간이 바로 창조경제혁신센터인 것이다.

 

  늦었지만 이제 사활(死活)이 걸린 우리 경제의 ICT화를 이끌어나갈 협업 공간과 경제주체들의 협력 네트워크가 어렵게나마 갖춰졌다면 협업이든 융합이든 멋지게 한번 도전해봐야 하지 않겠는가. "창조경제가 뭔데?"라는 부정적 시각에 천착하기보다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우리 경제의 혈류(血流)를 잇는 제대로 된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격려와 지원의 손길을 건넬 시점이 아닌가 싶다.

 

 

  각국의 ICT 수준을 견줘볼 수 있는 CES나 MWC 등의 전시장에서 만나는 선진국가의 기관이나 기업들이 영역과 경쟁 관계는 물론 국적까지 불문하며 협업과 연결, 융합의 ICT적 가치를 구현하기 위해 너무도 유연하게 움직이는 것을 보면 충격을 받지 않을 수 없게 된다. 이에 반해 우리는 변화와 협력 파트너를 찾는 기회로 적극 활용하기보다 주관기관이나 기업별로 윗선 보고용 자신들만의 실적 남기기와 과시에 그치는 경우가 많아 아쉬움이 남곤 한다.

 

  창의적 아이디어와 혁신적 기술을 보유한 기업에조차도 응축된 잠재력을 폭발시킬 시간을 기다려주기 어려울 정도로 초(超)연결사회가 급박하게 돌아가고 있다. 이런 이유로 이제 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역 특화 신산업 육성'이라는 역할과 함께 기존 산업의 ICT 전환과 정보 보호 장착 등 ICT 경제로의 빠른 편입을 통해 경쟁력을 되찾아주는 '복합지원플랫폼'이 돼야 한다.

 

 * 원문 보기 : http://news.mk.co.kr/newsRead.php?no=148528&year=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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