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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기고] 영국에 뿌린 청년 창업 씨앗 (중앙일보)
담당자 홍보실    이메일
등록일 2013-11-15 조회수 8672

 

[중앙일보, 2013년 11월 15일자 B10면 '비즈칼럼' 게재]

 

 

영국에 뿌린 청년 창업 씨앗

 

이기주 한국인터넷진흥원 원장

 

 

“신기하네요. 마술 같아요.”

 

지난주 영국 런던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탄성을 연발했다. 박 대통령을 비롯해 영국 정부 및 스타트업 관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주인공은 바로 우리의 인터넷 스타트업이다. 이들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미래창조과학부·구글 등과 함께 국내 인터넷 분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글로벌 K-스타트업 프로그램’을 통해 선정한 업체들이다. 올해 총 428개 지원팀 중 35개 우수 스타트업을 선발해 7월부터 개발 인프라 및 기술, 멘토링, 투자유치를 위한 사업소개 실천연습 등을 지원했다. 그중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이 큰 5개 스타트업이 이번에 영국에서 서비스 설명회(IR) 및 투자유치 기회를 얻은 것이다.

 

영국 국빈방문 중 박 대통령은 한·영 창조경제 포럼에 참석한 후 빠듯한 일정 속에 벤처기업 투자상담회장에 마련된 우리 스타트업들의 서비스 시연 부스에 들렀다. 원래 2개의 부스만 보고 이동할 예정이었으나 사물인터넷 기반 화초관리 서비스, 소셜 여행 플래닝 서비스 등 우리 벤처기술에 각별한 관심을 보이며 5개 부스를 모두 둘러봤다. 특히 대통령은 직접 젊은 창업가들의 손을 일일이 잡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다음날에는 짧은 시간 안에 얼마나 자신의 서비스 특징과 성장 가능성을 설득력 있게 전달하는지 겨루는 경연이 열렸다. 한국과 영국 각 5개 스타트업이 자존심을 건 치열한 경쟁을 벌인 끝에 결국 우리의 스타트업 ‘크로키’가 우승을 차지했다. 영국 기업과 벤처투자자들은 현지 서비스 제휴 및 투자 의향을 전해 왔으며, 현재 우리 스타트업들과 세부적인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일정 중 인터넷진흥원은 2011년 영국 정부, 런던대, 시스코UK, DC톰슨 등이 함께 설립한 영국의 대표적 창업보육 기관인 IDEAL(Innovation & Digital Enterprise Alliance London)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양 기관은 해외시장 공동진출, 인터넷 및 사이버보안 분야의 스타트업 육성 방안을 모색하고 가까운 시일 내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기로 뜻을 모았다.

 

 

한·영 간 긴밀한 협력은 사이버보안 분야에서도 이어졌다. 제임스 퀴놀트 사이버보안청장을 비롯해 영국의 사이버보안을 담당하는 5개 기관 관계자들과의 회의에서 영국은 한국의 사이버위협 대응 노하우에 대해 적극적으로 문의했다. 결국 예정보다 길어진 회의에 참석자 모두 샌드위치를 먹으며 3시간 넘게 논의를 이어갔다. 양국은 사이버보안 공동워크숍, 관련기술 공동 연구 및 상호 인력교류 등을 추진키로 했다. 내년 1월에는 사이버보안청과 MOU를 맺어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

 

인터넷진흥원과 미래부는 미국·이스라엘 등과 함께 벤처의 요람으로 꼽히는 영국에서 우리 스타트업들의 해외진출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인터넷진흥원은 영국에 뿌린 청년 창업의 씨앗이 싹을 틔우고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 원문보기 : http://joongang.joins.com/article/aid/2013/11/15/12732229.html?cloc=olink|article|defa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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