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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KISA, 14~15일 정보보호심포지움
담당자 교육홍보팀  장세정 Tel.02-405-5174  이메일
등록일 2004-07-15 조회수 11512
정보보호분야 국내최대 학술대회 1500여명 참가 예상
지능기반사회대비 유비쿼터스 시대 정보보호 역할 모색
홍보대사 임명 및 헌장선포식, 첨단 제품 전시회도 함께

정보보호 분야의 국내 최대 학술대회로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정보보호 심포지움 SIS(Symposium on Security Information) 2004」가 오는 7월14~15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 3층 크리스탈 볼룸에서 개최된다.

한국정보보호진흥원이 주최하고 국가정보원과 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SIS에는 매년 1300여명 이상의 민·관·군·학계 전문가와 일반인들이 대거 참여해왔으며, 올해도 각계 인사 1500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SIS 2004는 특히 지능기반 사회(u-Korea)에 대비해 최근 정보기술(IT)분야의 화두로 떠오른「유비쿼터스」시대의 정보보호 역할을 주제로 3개 트랙으로 나뉘어 다양한 주제발표 정보보호 첨단제품 전시회 동시 개최 정보보호헌장 선포 및 정보보호 홍보대사 임명식 등 정보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한 입체적이고 복합적인 행사로 진행되는 것이 큰 특징이다. <프로그램 참조: http://www.kisa.or.kr/sis2004>

심포지엄 첫째날인 14일 오전 10시30분 튜토리얼 발표는 정보통신부의 송정희 정보통신부 장관 IT정책자문관이 ‘IT839전략과 정보보호’를 주제로 839추진전략과 비전을 소개한다.

이어 오후 1시30분 개회식이 열리며, 이날 개회식에는 진대제 정보통신부 장관, 박정삼 국가정보원 제2차장, 석호익 정보통신부 정보화기획실장, 이홍섭 한국정보보호진흥원(KISA) 원장, 오경수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 회장, 이필중 한국정보보호학회 회장, 정태명 침해사고대응팀협의회(CONCERT) 위원장 등이 참석한다.

이날 개회식에는 진대제 정보통신부 장관이 청소년, 대학생, 교사, 주부, 노인 대표 5명을 홍보대사로 임명할 예정이며, 정보보호 헌장도 선포된다.

개막행사에 이어 오후 2시의 초청강연에서는 한국정보통신대학교 허운나 총장이 ‘정보통신 혁명 가속화에 따른 바람직한 정보보호’를 주제로 급속히 발전하는 IT사회에서 정보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강연한다.

둘째날인 15일 국가정보원 국가사이버안전센터는 ‘국가 사이버 안전체계 강화방안’을 통해 “국가사이버안전센터는 사이버 위협정보의 조기수집 및 분석을 통한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지난 4월 26일 미국 국토안보부(DHS)의 국가사이버안보국(NCSD)과 실무협력 창구를 개설했으며 지난 6월8일에는 미국 등 선진8개국 주도로 운영중인 주요정보통신기반 정보보호 국제협력(CIIP)에 가입해 회원국간 실무협력체계를 마련했다”고 밝힐 예정이다. 국가사이버안전센터는 또 사전에 제출한 심포지움 발표자료를 통해 “국가 사이버 안전체계 확립을 위해서는 유관기관의 긴밀한 협력은 물론 관련법령의 정비가 있어야 할 것”이라며 “국가차원의 종합적인 사이버보안 협력을 이끌어 가기 위해 ‘국가 사이버안전 협의체’구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국방부 고원국 대령은 ‘국방부분 사이버테러 대응체계 구축방안’ 발표문을 통해 “전쟁에 있어 정보전은 과거 1차 대전 신문을 활용하던 것에서 2차 대전 라디오, 베트남전 TV, 걸프전 당시 케이블방송을 거쳐 이라크전에서는 인터넷을 활용하는 등 사이버공간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미래전은 정보우위를 기반으로 한 정밀타격과 네트워크 중심의 전쟁이 될 것이므로 군의 독자적인 대응보다 민·관·군의 협력 강화를 통한 사이버 공격에 대비할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고 소개한다.

고대령은 미국의 경우 국토안보부(DHS)가 사이버테러 및 정보전에 대한 범국가적 대응 활동을 조정, 통제하고 있으며 전략사령부는 컴퓨터 네트워크 공격 및 방어와 관련된 군의 활동을 조정, 통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일본은 지난 2000~2001년 33억엔을 투입해 사이버 연구계획을 수립한데 이어 오는 2006년 사이버 전투부대 창설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중국은 1999년 이미 바이러스 해커부대를 창설하는 등 사이버체계를 신국방전략의 핵심으로 삼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보통신부 배성준 사무관은 ‘민간부문 네트워크 안전태세 확보 방안’이란 주제발표를 통해 “현재 우리나라의 인터넷 이상 징후 탐지는 국내에 국한되어 있으나, 신속한 침해사고 대응을 위해서는 외국으로부터 국내로 유입되는 데이터에 대한 사전탐지가 가능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우선 한국, 중국, 일본 등 동북아 3국간 긴밀한 국제공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중국의 IT인프라 확대를 고려할 때, 동북아 3국의 인터넷 사용자수 및 초고속인터넷 가입자 수는 조만간 미국, 캐나다, 영국 등 3국을 앞지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인터넷망 트래픽 분석을 통한 조기 예경보’ 주제발표를 통해 한국정보보호진흥원 심원태 팀장은 디지털통합화에 따라 앞으로 제2의 디지털 혁명이 도래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현재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유비쿼터스 컴퓨팅 환경으로 진화할수록 사이버 공격 등은 더욱 첨예화 될 것으로 이에 대해 보다 철저한 대비책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삼성SDS 변정수 과장은 ‘기업 정보보호 가이드라인’을 설명하면서 보안의 3대요소로 기술, 프로세스, 사람을 꼽고 특히 인적요소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그는 방화벽 설치 등 기술적인 투자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며 보안 프로세스의 운영주체인 인적요소에 대한 투자를 소홀히 하는 경향이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많은 보안사고가 결국 사용자의 사소한 부주의나 실수 등 인적요소로부터 발생한다는 사실을 지적하고 인적요소를 적절히 활용하게 되면 보안투자를 효율화 할 수 있으며 인적요소를 최소화 하기 위한 전사적인 교육과 홍보를 통해 접근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밖에 국가보안기술연구소 안정철 팀장은 무선분야의 보안취약성 보완이 시급함을 지적했고 박진섭 대전대학교 교수는 PC보안을 위해 개인들이 정보보호 실천방안을 준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둘째날 오후 4~5시에는 ‘유비쿼터스 시대의 이용자 보호방안’이란 주제로 패널토의가 예정되어 있다. 패널토의에는 정보통신부 안효범 서기관, 장석권 한양대 교수, 주상돈 전자신문 팀장, 함께하는시민행동 김영홍 부장, KISA 박광진 단장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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