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글로벌 정보보호 산업시장 동향조사 케냐편 공유드립니다.
【보고서 요약-아프리카 시장(케냐)】
▶ (환경) African Cyber Security Report 2018 보고서에 의하면, 케냐의 멀웨어에 의한 피해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사이버 범죄에 대한 노출 정도 역시 매우 높고, 금전적 피해도 심각한 것으로 분석
▶ (시장현황) 케냐 보안 시장은 IT서비스의 시장 성장과 더불어 함께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나 현재 케냐 IT서비스 시장 자체는 여전히 작은 규모에 해당
• 케냐 2016년 IT서비스 시장 규모는 IT 전체 시장 중 21.5%로, 이집트의 28.4%, 남아프리카공화국의 40%에 비해 낮은 수준
• ’17년 기준 케냐 정보보안 시장 규모는 2,330만 달러 수준으로 추정
▶ (사업자 및 경쟁현황) 인도 Cyberoam 등의 글로벌 네트워크 장비 기업이 현지 기업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현지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네트워크 장비 위주의 보안에서 통합적으로 제공되는 보안 서비스 시장으로의 전환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
• 클라우드 서비스의 증가로 MSS(Managed Security Service) 등과 같이 아웃 소싱 및 서비스 형태로 기업에게 통합적인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자도 증가
• 주요 사업자는 Safricom, Cyberoam, Symantec, AccessKenya, NetGuardians 등
▶ (주요 동향)
• 케냐 고등학교에서부터 사이버보안, 개인정보보호, 안전한 데이터 관리 교육을 추진할 예정('19.3)
• 케냐 2019년 1/4분기 사이버 위협, 전분기 대비 10.1% 증가('19.8)
▶ (융합산업) 케냐의 모바일 지급결제 시장은 2018년 기준으로 3조 9,844억 KES의 시장 규모를 형성하고 있으며, 모바일 금융 서비스 이용자수도 지속적으로 증가
• 케냐의 스마트 시티 계획이 진행되고 있는 콘자 지역의 개발과 관련해 중국 선전의 화웨이 캠퍼스 모델을 따라하겠다고 발표('19.9)
• 케냐 정부, 음식의 안전성을 제고하기 위해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하기로 결정('19.7)
▶ (진출전략) 현재 시장은 크지 않지만 성장 가능성이 기대되므로 아프리카 거점을 활용하여 진출할 필요가 있음. 기반이 매우 취약한 나라이므로 시스템 구축, 교육훈련, 운영관리와 AS를 포함한 토탈 서비스 방식의 접근을 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