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ISA, ‘페이퍼리스(Paperless) 2.0 컨퍼런스 2018’ 개최
-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선도 위한 전자문서 활용전략, 서비스 혁신사례 등 공유 -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김석환)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한국전자문서산업협회(협회장 박미경)와 함께 국내 최대의 전자문서 전문행사인 ‘페이퍼리스(Paperless) 2.0* 컨퍼런스 2018’을 12일(화)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 Paperless 2.0 : 종이문서기반 아날로그환경에서 디지털(전자문서)로의 전환이 주를 이루었던 시대를 페이퍼리스 1.0시대로 정의, 스마트환경 구축 후 전자문서 속성을 잘 활용한 모델이 창출되고 있는 최근을 페이퍼리스 2.0으로 정의
본 컨퍼런스는 지난 2008년을 시작으로 매년 개최되었으며, 올해는 ‘Why go Paperless?’를 주제로 전자문서를 통한 성공적인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사례를 소개하고 전자문서 관련 최신 기술 및 트렌드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페이퍼리스의 사례 및 전망 등을 다룬 강릉원주대학교 최재홍 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4대 키워드로 바라본 전자문서의 전망’에 대한 패널토론이 진행됐다. 트랙별 주제발표에서는 전자문서의 국내·외 표준과 전자문서 도입 성공사례,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 등 총 16개 주제가 발표됐다. KISA는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종이 없는 사회(디지털전환)를 위한 정책방향 및 모바일 메신저 기반 전자고지 적용 사례’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컨퍼런스는 전자계약·전자증명서·문서보안 등 다양한 전자문서 솔루션 및 서비스(11개 기업)를 전시부스로 소개했다.
KISA 김석환 원장은 “디지털데이터는 4차 산업혁명의 주요 자본이자 연료”라며,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전자문서 제도개선 및 시범사업 추진을 통해 페이퍼리스화 및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성공을 위해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 사진설명 : 12일 개최된 '페이퍼리스 2.0 컨퍼런스 2018'에서 한국인터넷진흥원 김석환 원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