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 전년 대비 2배 규모로 확대된
2023년 ‘최정예 정보보호 전문인력 양성 교육’ 실시
- K-Shield 52개 교육과정 106회 실시, 총 5단계 수준별 맞춤형 교육 제공 -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이원태)은 고용노동부의 지원을 받아 한국산업인력공단과 함께 정보보호 분야 재직자의 직무 전문성 향상을 위한 2023년 ‘최정예 정보보호 전문인력(K-Shield, 케이쉴드) 양성 교육’을 오는 4월 4일(화) 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KISA는 기존 산업계 수요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산업보안)과정과 최정예 정보보호 전문인력 양성(K-Shield)과정으로 이원화되어 운영하였던 교육과정을 K-Shield 과정으로 통합하여 교육과정의 연계와 함께 교육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였다.
또한 KISA는 정부의 ‘사이버보안 10만 인재 양성 방안’을 이행하기 위해 기존 24개 과정을 52개 과정으로 확대하고, 초급(K-Shield Start)부터 최고급(K-Shield Pro+) 과정까지 총 5단계의 수준별 맞춤형 교육으로 전면 개편했다.
< K-Shield 수준별 교육과정 >
한편, 올해는 지역의 정보보호 교육 수요를 적극 반영하기 위해 7월과 11월 두 차례에 걸쳐 시범적으로 부산에서 ‘K-Shield 정보보안 담당자를 위한 사례 중심의 컨설팅 실습’과정을 선보일 예정이다.
본 교육을 희망하는 기업은 KISA 아카데미와 협약을 맺어야 하며, 이후 협약기업 재직자는 KISA 아카데미 누리집*에서 접수 중인 강좌를 선택하여 교육 수강이 가능하다.
* KISA 아카데미 누리집 : https://academy.kisa.or.kr/
KISA 박정환 보안인재단장은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디지털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사이버보안 인력의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KISA는 정부의 사이버보안 인재양성 정책 성과가 산업현장에서 실효성 있게 나타날 수 있도록 양질의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