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인천경찰청, 개인정보 불법유통 피해 예방 나선다!
- 개인정보 불법유통 및 전기통신금융사기 근절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사진 설명: 24일(수) 인천경찰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KISA-인천경찰청 업무협약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KISA 공공조사팀 안영배 선임, 장웅태 선임, 문홍식 팀장, 인천경찰청 최수성 형사기동3팀장, KISA 김주영 개인정보본부장, 인천경찰청 형사기동3팀 4반장 김종삼, 수사부장 송준섭, 형사기동3팀 수사3반 부반장 정진혁, 형사기동대장 이재홍, 형사기동3팀 수사3반장 김태혁, 형사기동3팀 수사1반장 방현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이상중)과 인천경찰청(청장 김희중)은 개인정보 불법유통으로 인한 국민의 피해를 예방하고 경찰의 수사 활동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2024. 4. 24.(수) 인천경찰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개인정보 불법유통 게시물은 '20년 128,529건에서 '23년 179,138건으로 약 39% 증가하는 추세를 보인다. 불법 유통되는 개인정보는 온라인에서 거래되어 보이스피싱, 몸캠·메신저피싱 등 각종 범죄에 악용될 수 있어 불법유통 게시물의 선제적 차단과 판매자 검거가 필수적이다.
이에 KISA는 인천경찰청과 업무협약을 통해 ▲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 및 수사를 위한 개인정보 불법유통 정보 제공 ▲ 전기통신금융사기·개인정보 불법유통 피해 예방 홍보 활동 ▲ 개인정보 불법유통 게시물 탐지 고도화를 위한 교류 등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국민의 개인정보보호 및 2차 범죄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한다.
KISA 김주영 개인정보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범죄에 악용될 수 있는 불법유통 게시물 등을 선제적으로 차단하여 우리 국민의 개인정보를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