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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독일(BSI), 사물인터넷(IoT) 보안인증 협력을 위해 의향서 체결

담당부서
신기술대응팀
전화
061-820-1550
이메일
등록일
2024-09-11
조회
9681

KISA-독일(BSI), 사물인터넷(IoT) 보안인증 협력을 위해 의향서 체결

 
<사진 설명: 11일(수) 개최된 IoT 보안인증 협력 의향서 체결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KISA 이익섭 보안인증단장, 김정희 디지털안전지원본부장, 이상중 원장, BSI Cludia Plattner(클라우디아 플라트너) 청장, Julia Zuern(율리아 쥬른) 국제정책담당, KISA 이재형 융합보안인증팀장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상중, 이하 ‘KISA’)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상임)의 지원을 통해 독일 연방정보기술보안청*(BSI)과 사물인터넷(IoT) 보안인증 제도의 상호협력을 위해 협력 의향서를 체결했다고 2024. 9. 11.(수) 밝혔다.
* 독일 연방정보기술보안청(BSI, Bundesamt Fur Sicherheit in der Informationstechnik): 독일 연방의 사이버보안 담당 기관으로 소비자용 기기에 IT 보안 레이블 제도를 시행


올해 KISA와 BSI 간 사물인터넷(IoT) 보안인증 상호협력 원격회의를 개최하고 논의를 거쳐 양국 간 협력 의향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력 의향서는 사물인터넷(IoT) 보안인증제도 상호인정 체결에 대한 양국 간 의지를 확인하고 양국의 인증제도에 대한 모범사례 교환, 사물인터넷(IoT) 보안 기술 표준 협력, 상호인정 평가 등을 추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바탕으로 양국은 ‘사물인터넷(IoT) 보안 인증제도 상호인정’ 체결에 이를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 인증제도 상호인정(MRA, Mutual Recognition Arrangement): 유사한 인증제도를 운영하는  국가 인증기관 간 각국의 인증제도(기술기준, 인증서 등)를 상호인정 해주는 제도


향후 양국 간 사물인터넷(IoT) 보안 인증제도 상호인정 효과가 발효되면 국산 사물인터넷(IoT) 보안 인증제품의 국제적 신뢰도 향상은 물론 독일 현지 인증을 받을 필요 없이 수출할 수 있어서 시간, 비용 등을 크게 절약할 수 있게 되므로 다른 나라 경쟁 제품들에 비해서 가격, 품질, 소비자 신뢰도 우위를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는 국내 사물인터넷(IoT) 보안인증 제품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싱가포르와의 상호인정(MRA)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작년 말에는 한-싱가포르 간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번 독일과의 협력은 최근 유럽에서의 사이버보안 동향 등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구축할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KISA 이상중 원장은 “작년 한독 수교 140주년을 맞이하여 이번 독일과의 협력의향서 체결은 양국 간 소비자 제품의 안전에 대한 기반이 되는 협력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하면서, “KISA는 과기정통부와 함께 국제 수준의 인증제도를 바탕으로 국내 사물인터넷(IoT) 제조기업들이 우수한 제품을 수출할 수 있도록 해외 주요 국가들과 지속적인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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